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가 5월 10일 서울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초격차 사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영 장관을 포함,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 전문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중기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한 창업벤처 집중육성’ 과제와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초격차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비전을 발표하고 전문기관은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해 글로벌 진출을 다짐했다.

중기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150개 사의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지원하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파격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