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플랫폼 오토스테이(Autostay, 대표 장경수)가 국내 세차 플랫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누적 활성 앱 회원수 21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토스테이는 앱 회원 수, 매장당 월평균 매출, 매장당 세차 대수 등 주요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경수 대표에 따르면 매장당 월평균 매출은 1억1000만 원 수준이다.
오토스테이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형 세차 서비스다. 전국 세차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의 이름은 '올패스(ALL PASS)' 이다.
구독형 모델은 미국 미스터 카워시(Mister Car Wash) 사례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미스터 카워시는 구독형 무제한 세차 모델(Unlimited Wash Club)을 통해 4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구독 서비스에서 창출하고 있다.
장경수 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세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며 “세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한민국 대표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스테이는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단위 세차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오토스테이(autost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