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창업자 민새롬, 글로벌 뷰티 플랫폼 ‘뷰블’ 합류
2025년 03월 21일

글로벌 뷰티 플랫폼 '뷰블(Beaubble)'이 롬앤의 창업자 민새롬을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새롬은 K뷰티 브랜드 롬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뷰블에서 국내외 차세대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뷰블은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Co-founder)로 참여해 아이덴티티 기획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브랜드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통합되는 '참여형 뷰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뷰블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엘사 호스크(Elsa Hosk), 뷰티 유튜버 엘리 투(Ellie Thumann)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며 성장해왔으며, 2024년에는 전소미와 함께 K뷰티 브랜드 ‘글맆(GLYF)’을 론칭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미국 뷰티 유튜버 루디 베리(Rudi Berry)와 함께 출시한 '베리 프레클드 펜(Berry Freckled Pen)'은 미국 시장에서 주근깨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번 민새롬의 합류로 국내 뷰티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뷰블(beaubble.com)

0 0 votes
Article Rating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