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1월 사용자 수(MAU)에서 역대 치를 기록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들 플랫폼의 합산 사용자 수는 1천만명 이상으로, 한 달에 천만명이 넘는 남녀가 에이블리와 4910를 이용하였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의 사용자 수는 936만명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에이블리가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문몰 사용자 수 1위를 유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을 의미한다.
1월 4910의 사용자 수는 137만명으로 역대 를 기록하였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용자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였다. 이는 4910가 MZ세대 남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이블리와 4910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락인(Lock-in)을 이끌어 성과를 도출했다고 분석하였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론칭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 그에 맞는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로 정진해온 결과, 2025년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m.a-b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