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가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과 함께 아랍에미트로 사업 확장을 꾀하는 기업들을 선발 및 연계 지원하기 위한 ‘Eco-Bridge Project (이하 에코 브릿지 프로젝트) Competition Event’를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회의실(서울스퀘어 5F)에서 지난 12월 22일 개최했다.
에코 브릿지 프로젝트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중동의 비즈니스 허브인 아랍에미리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유망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7개사가 본 IR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선발 기업명은 다음과 같다. - 드림팜: 수직 농법이 적용된 스마트팜 솔루션
- 딥파인: XR 글라스를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 베스텔라랩: 실내 및 지하에서도 작동하는 무인 주차 솔루션
- 위플로: 무인 UAM/EV 점검 솔루션
- 넷스트림: 웹 베이스 메타버스 전시회 솔루션
- 더블미: VR과 현실을 융합하여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솔루션
- 파이퀀트: 분광학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공기질 및 수질 분석 솔루션
이번 IR대회에는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H.E. 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경제 서기관 Saleh Al Shariqi를 비롯하여 Sharjah FDI Office, Abu Dhabi Holdings, Abu Dhabi Investment Office 등 아랍에미리트 현지 투자 기관 및 정부기관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해외 직접 투자 및 글로벌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VC 4곳(실버레이크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7개사의 피칭을 들으며 현지화 사업 전략 및 현지 진출 전략 등을 심사하였다.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H.E. Abdualla Saif Al Nuaimi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의 UAE 진출을 지원하여 산업다각화 및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여 스타트업들의 지속성장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엔피프틴파트너스 http://n15partners.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