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대표 김병주)가 ‘2022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성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올해 7월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 부터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되며 잠재 유니콘기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지 불과 5개월만으로 올해에만 2번째 수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매출액 실적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트래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호텔에삶은 서울드래곤시티 등을 포함한 전국 50여 개 프리미엄 호텔들이 입점하며 올해 매출액 90억을 달성하였다.
호텔에삶 김병주 대표는 “2021년 팬데믹 기간 ‘반짝’ 성장이 아닌, 엔데믹으로 접어든 올해까지 2년 연속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2022년 성장성 부문 최우수 기업 수상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호텔에삶은 2021년 호텔에 6박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롱스테이라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며 출시 첫 해 매출 45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서비스이다. 2022년에는 한샘, 토스 등의 기업들과 전략적 B2B 제휴 체결을 통해 리모델링, 워케이션 고객 수요를 신규 창출하며 매출 91억 규모로 성장, 지속 가능한 트래블테크 기업임을 증명했다.
이에 호텔에삶은 베트남, 일본 등으로의 해외 진출 및 제주, 강릉 등 비수도권 롱스테이 서비스를 확충하여 국내 최대 롱스테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워케이션에 특화된 B2B 상품 기획, 프로모션 등을 통해 2023년 매출액 200억 달성을 견인한다는 입장이다.
이미지 제공 : 트래블메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