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대체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리’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소개팅 앱 ‘글램’ 운영사 큐피스트의 이경진 프로덕트 총괄을 영입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리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이경진 프로덕트 총괄은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 학부를 거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재학 중에는 창업을 통해 2014년에 숏폼 비디오 챌린지 앱을 출시하고, 대학생 대상의 오프라인 광고 사업을 운영하였다. 2017년에는 큐피스트(글램)의 5번째 멤버이자, 데이터 분석가로 합류한 이후 프로덕트 매니저를 겸임하고, 이후 제품 기획과 개발을 아우르는 프로덕트 총괄을 역임했다.
이경진 프로덕트 총괄은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고객에 대한 애정과 집요한 그로스를 통해 자사의 가능성을 제품과 성과로 완성해내는 일에 열정을 쏟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이경진 프로덕트 총괄의 영입으로 프로덕트 전략과 개발 역량을 더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터리 제품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터리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MCN 대체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 이메일 대신 크리에이터리 링크 하나로 광고주 제안, 비교, 협의, 전자계약서 생성 및 서명, 정산, 세금신고 등 업무를 올인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올해 1월 MCN 과 달리 크리에이터 광고비의 의존적인 수수료 기반의 가격정책을 폐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미지 제공 : 어웨이크코퍼레이션 https://creato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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