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플랫폼 ‘플렉스(flex)’가 회사 테니스 동호회를 위한 테니스 리그인 ‘flex Team Tennis League(플렉스 팀 테니스 리그)’를 오는 13일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에서 개최한다.
‘플렉스 팀 테니스 리그’는 기존 일반 동호인 대상 테니스 대회와 달리 회사 테니스 동호회만 참여할 수 있는 회사 대항 테니스 대회다. 4월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주말을 활용, 6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국내 테니스 인구는 지난해 6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회사 대항 테니스 대회의 명맥은 끊겼다. 이러한 아쉬움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플렉스 팀 테니스 리그에는 접수 일주일 만에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74개 회사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를 결정했다.
플렉스 측은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 공간인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에서 테니스와 직장 경험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2B 기업 최초의 브랜드 테니스장인 만큼, 다른 테니스장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테니스를 즐기는 많은 사람이 원팀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는 한편, 플렉스 테니스 클럽이 회사 테니스 동호회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으로 보다 다양한 회사에 플렉스를 알리고 소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 팀 테니스 리그’를 주관하는 플렉스는 근태 관리, 급여 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채용, 성과관리 등 기업 인사 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HR 플랫폼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자문과 급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Human Resource(인적 자원)로 표현되던 HR을 Human Relations (인적 관계)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기업의 HR을 자원 운영이 아닌, 관계 빌딩으로 봐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여 SK, GS, 한화, 카카오 등 대기업 고객사뿐 아니라 와디즈, 세탁특공대, 백패커스, 레벨리온을 포함한 많은 국내 스타트업 고객사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미지 제공: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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