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대상 온라인 학습법 컨설팅 서비스 ‘온고’ 출시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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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개인에게 맞춤형 공부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온고잉 서비스-온고'를 3월 출시했다.

온고(ONGO)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그들과 유사한 성적 그래프를 그렸던 대학생 선배들을 연결해준다.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여 수험생 후배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대학생 선배를 찾는 것이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교(지방 주요대학 및 의·치대 포함)에 진학한 대학생 선배들의 수험시절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과목, 시기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 방법과 수단을 이용하여 공부했는지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대학생 선배와 1:1로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온고(ONGO)의 이주영 대표는 “직접 대치동에서 대입 수험생활을 해보며, 수십만 원을 들여서 강남의 유명 학습컨설팅을 받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비싼 돈을 들여 상담을 받더라도 1시간 남짓의 시간 동안,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는 뻔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온고잉 서비스는 3만 원의 비용으로, 자신과 가장 유사한 수험생활을 보낸 대학생 선배들을 찾아준다. 가장 현실적이지만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나만의 컨설턴트를 찾아주는 것이다”라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온고잉 서비스에서 컨설턴트의 역할을 하는 ‘선배’들은 3월 중순 기준 약 380여 명의 서울 소재의 상위권 대학생(지방 주요대학 및 의·치대 포함)들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그들의 수험생 시절 성적 변화는 천차만별이다. 비슷한 점수를 꾸준히 유지한 선배들도 있지만, 1년간 열심히 성적을 올려 목표한 대학으로 진학한 재수, 삼수생들도 많다. 따라서 어떤 후배든 자신이 성적을 입력하면, 자신과 유사한 성적으로 시작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한 선배들의 비법을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어 이주영 대표는 “수험생들이 현재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올 한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안정화 시킨 후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장기적인 진로 컨설팅’으로 서비스를 수직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온고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아래의 방법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고는 현재 PC와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으나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열람할 정보의 양이 많아 가급적 PC로 접속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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