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일머니의 중심지 UAE(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 아부다비 일대에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건강관리 플랫폼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엄선해 중동시장 현지에서 ‘우리기업 세일즈’ 지원사격에 나선다. UAE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와 UAE의 대표 경제 도시간 협력전략을 모색하고 상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이 본격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먼저, 두바이에서는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Expand North Star(10.15 ~10.18, Dubai Harbour Cruise Terminal)에 서울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Expand North Star’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스타트업…
오세훈 시장은 13일(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9.13~15)’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칼판 벨훌(Khalfan Belhoul)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를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두바이 미래 핵심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기관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첨단기술 연구, 미래박물관 운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재단의 연구 성과를 두바이 개발 정책에 반영해 두바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이며, 수직농장·스마트 농업 기술 전문 기업 알레스카…
서울시는 전통금융사인 신한은행과 유망 핀테크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인 ‘2023 피노베이션 챌린지:서울시×신한은행’의 협업이 확정된 혁신스타트업 6곳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의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합쳐, 소비자의 편리를 높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협업이 시작된다. △씨즈데이터(금융데이터 분석 및 가공서비스) △웰로(정책과 금융을 연결하는 SaaS서비스)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 △트래블월렛(외화결제 서비스) △펀더풀(k-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 △플리팝(청소년 간편결제 서비스)은 신한은행과 혁신금융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잠재력 있는…
자전거 전문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가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2023년도 1차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 1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청의 ‘CORE 100’은 신성장산업 분야 중심 업종에 속한 서울 소재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시장성 △해외진출 준비도 △투자유치 우수성 △사업추진역량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규 투자유치 및 투자유치 지역 다각화, 투자유치 채널확대 등을 지원받는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서울투자청의 기술 홍보 지원을 계기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투자유치 컨설팅,…
서울시가 딥러닝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밀라 연구소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술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2024년까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등 인공지능 분야 10개 기업을 북미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밀라 연구소는 딥러닝의 최고권위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이끄는 캐나다 3대 연구소 중 하나로, 서울시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공동연구 지원을 위해 AI 양재 허브(함종민 센터장)와 밀라 연구소(프레드릭 로랑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간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화), 캐나다 밀라 연구소(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체결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에서…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 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했다. 총 1조 6,71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7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 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세권 공유오피스’를 선보인다. 20만㎡ 규모의 ‘AI 서울…
오세훈 시장은 20일(화)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은 일본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를 둔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으로,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브루스 해럴 (Bruce Harrell) 시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은 아마존, MS 등 글로벌 기업 본사 및 보잉사의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서울시는 신한금융그룹과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2023 피노베이션 챌린지:서울시×신한은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챌린지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뱅킹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유망 기술 보유 핀테크 기업을 선발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펼칠 장을 마련해주고, 협업을 통해 금융권을 선도할 디지털금융 혁신 서비스를 개발한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서울시는 스타트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년간(2023년~2026년) 총 5조 원 규모의 ‘서울비전 2030펀드’ 조성을 추진 한다. 이번 펀드는 스케일업, 창업지원, 디지털대전환, 첫걸음동행, 문화콘텐츠, 서울바이오 6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특화펀드로 지방자치단체 최대규모다. 서울비전 2030펀드는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후속 투자를 지원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벤처 투자 시장 위축으로 생존의 한계에 직면한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지원해 자금위축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번…
서울시는 2023년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8일(월)부터 5월 21일(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유주방‧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2023년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팀은 2024년 2월까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제품 제작 및 판매를 위한 품평회‧디자인 지원, 온오프라인 시장 판로 개척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2023년 참여팀으로 선발된 20개 팀에는 사업아이템 개발, 제품 판매를 위한 초기사업비(8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