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플랫폼 ‘바드림(Ba-drea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사이클로이드(대표 권준일)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사이클로이드는 3년간 최대 2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 기업이 초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과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이클로이드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바드림은 정부 및 지자체, 대기업과 협력해 전기이륜차…
친환경 모빌리티
사이클로이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최대 20억원 자금 확보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지쿠(GCOO)’, 아프리카 진출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개발도상국인 가나는 최근 소득 증가와 함께 대기오염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가나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통계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소득수준이 꾸준히 향상하고 있으나, 오토바이 등 화석연료 기반 차량이 급증하며 대기질 악화를 겪는 중이다. 이에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가나를 대표하는 국립 종합대학교인 가나 대학교를 시작으로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친환경 공유 PM 서비스를…
최적경로 당일배송 ‘투데이’ 운영사 브이투브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가입
2023년 01월 31일
(보도자료) – 최적경로 당일배송 서비스 ‘투데이(To-Day)’를 운영하는 브이투브이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도시물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하는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이행하는 환경부 주관의 계획사업이다. 투데이는 3년내에 운용 중인 배송용 차량 전부를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투데이는 폭증하는 도시물류의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위해 `대중교통망`의 운송 체계를 도시물류에 이식하여 ‘대중물류망’이라는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서울과 인천에 구축했다. 물건이 메가허브(Mega Hub)를 경유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