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프라이머 26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매회 1200명 이상이 참가 신청하는 이 행사는 투자 한파 속에서도 극초기 창업가들의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프라이머는 2010년 설립 이후 312개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선배 창업가들의 DNA를 후배 창업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철학으로 16년째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프라이머 26기 프로그램을 졸업한 1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스타트업 피칭 세션, 전시 부스, 프라이머 파트너 대담으로 구성된다. 피칭 세션에서는…
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대표이사 김헌)이 2024년 연매출 1,43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위펀은 2018년 12월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13%를 기록하며 국내 B2B 플랫폼 시장에서 고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90% 증가했으며, 이는 수익성 높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달성한 성과다. 연간 반복매출(ARR)도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 위펀애드 등 플랫폼 성격의 신사업이 두각을 나타내며 단일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고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네이버 D2SF가 버추얼 IP·콘텐츠 스타트업 ‘스콘(SCON, 대표 기준수)’에 신규 투자했다. 스콘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체 버추얼 IP·콘텐츠를 기획 및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스콘은 3D 모션캡처, 라이브 스트리밍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 및 송출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웹툰·게임 등 다양한 IP 기업에 B2B로 제공해왔다. 이용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중시하는 버추얼 콘텐츠의 특성에 맞춰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콘은 자체 솔루션을 활용한…
대화형 아바타 생성 솔루션 개발사 플루언트(대표 전예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2024년 마중 프로그램(Microsoft Startups Program)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창업 기업의 기술 개선 및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루언트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애저(Azure)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컨설팅,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받게 됐다. 플루언트는 음성과 텍스트만으로 3D 아바타 모션을 생성하는 독자 기술 ‘스피치 모션’에 챗GPT를 결합한 대화형 아바타 솔루션 ‘톡모션.ai(TalkMotion.ai)’을 운영 중이다. 톡모션.ai는 실시간 대화와 함께 ▲자연스러운 얼굴 및 바디…
JB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JB금융그룹의 ‘비즈플레이’에 대한 300억 규모 투자 및 웹케시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 및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그룹 차원의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AI 기반 최적 배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릿튠이 해외 서비스를 런칭 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릿튠은 지난해부터 물류 TMS, 셔틀 운행에서 필요한 경로를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빠르게 생성해서 제공하는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쏘카,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플릿튠 서비스는 단순히 최적 경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별로 권역을 지정하거나 차량별 운행 시간을 균등하게 배차하는 설정도 가능하다. 관리자가 생성한 경로를 운전기사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업 ‘딥세일즈’가 시장 불황에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11월 설립되어 2년을 갓 넘긴 딥세일즈는 설립 1년 만에 약 6억 원의 매출과 흑자 달성을 하였으며, 설립 2년째인 2023년에도 설립 후 월평균 성장률 20%, 전년 대비 약 40%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흑자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년 흑자행진이다. 딥세일즈는 온오프라인에 파편화되어 있는 전 세계의 기업과 담당자 정보를 통합하고, 이를 통해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성이 높은 잠재…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매출 예측 AI 기술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을 위한 최적의 신규 점포 입지를 찾아주는 솔루션 ‘머니뷰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식업의 경우 입지가 사업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한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상권 데이터가 풍부한 시대에도, 입지 선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프랜차이즈의 가맹점별 실제 매출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학습시켜, 해당 프랜차이즈에 맞는 신규 점포 출점 전략을 짜는 솔루션 ‘머니뷰어’를 개발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머니뷰어’는 실 매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의 라이브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2024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제시하는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 트렌드 분야의 대표 서적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10가지 트렌드 중 라이브 커머스에 적용 가능한 5가지 트렌드를 선별해 기업별 사례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는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디토 소비를 내년도 라이브 커머스의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리포트에서는 각각의 트렌드를 적용한 라이브 커머스 사례를 설명한다. ‘분초 사회’ 편에서는 요기요의 ‘요마트…
지난 2일, 세일즈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런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딥세일즈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부터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지원과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크레딧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특히 오픈AI의 챗GPT 크레딧, 애저(Azure) 크레딧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개별 스타트업에 최대 5억 원…
세일즈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리캐치(re:catch)’를 선보인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유료 고객사 1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캐치는 B2B(기업 간 거래) 고객 경험의 시작점인 도입 문의 페이지에서 세일즈 전환율과 프로세스를 극대화해 매출을 높여주는 세일즈 효율화 툴이다. 비즈니스캔버스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고객 경험 인식 재고 측면에서 B2B 영업 선진화가 필요했던 스타트업 업계의 피드백으로 빠르게 제품 개발까지 진행된 리캐치는 출시와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Microsoft Startups Program)’에 선정돼 주목받았다.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벤처기업 비즈니스캔버스의 리캐치 고객사 100개…
B2B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의 기업형 선물하기 Saas 솔루션 ‘생일24’가 최근 이용 고객사 1,500개를 돌파했다. 생일24는 5조 원 규모의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업 담당자는 임직원 정보 취합 및 정리, 발송 예약, 비용 정산 등 복잡했던 기존 선물 발송 과정을 생일24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 생일24는 기업 담당자가 최초 1회 임직원 등록과 예산에 맞는 선물 리스트를 설정하면, 기념일에 맞춰 자동으로 임직원에게 알림톡을 발송한다. 임직원은 해당 알림톡을 통해 직접 고른 선물을…
여행업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 트립어스(대표 김인중)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트립어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지난 2월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해서 여행업무 자동화 플랫폼(유트립 RPA) 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트립어스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활용, 여행업무를 자동화한 B2B 플랫폼 ‘유트립 RP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트립 RPA는 기존에 여행사가 코딩과 비슷한 명령어 방식으로 GDS(항공예약시스템)를 사용하거나, 항공사 홈페이지를 각각 접속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클릭 한번으로 업무처리를 자동화한다. 현재 최저가조회, 개인예약, 단체예약, 발권시한관리, 여권정보(APIS)자동반영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