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전경 (이미지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이 판교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온라인 이벤트인 ‘판교 x 싱가포르: 브릿징 이노베이션(Pangyo x Singapore: Bridging Innovations)’을 9월 26일(화) (싱가포르 9월 26일 10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판교 혁신 스타트업 투자유치 IR과 멘토링 세션 등이 진행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SaaS 형태의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 글로벌 스포츠 엔터네인먼트 플랫폼 ‘PIE’ 운영 피치인터랙티브(대표 조민수), 로봇 개발 전문 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가 참가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아이글브 파트너스(iGlobe Partners)의 제프 린(Jeff Lin), 골든 이퀄터 캐피털(Golden Equator Capital)의 진 여(Jean Yeow), 플러그 앤 플레이 벤처스(Plug and Play Ventures)의 키쇼어 라비찬드란(Kishore Ravichandran), 미슬토우(Mistletoe, Inc.)의 제레미 심(Jeremy A. Sim), 골든 이퀄터 벤처스(Golden Equator Ventures)의 신디 테오(Cindy Teoh), 전 싱가포르 국립 대학 산하 창업지원센터(NUS Enterprise) 현 카이스트 홀딩스(KAIST Holdings)의 유진 노(Eugene Noh)가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이어 스타트업 미디어 그룹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의 사회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은 “지난 실리콘밸리와 네트워킹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판교 스타트업이 싱가포르 시장을 발판 삼아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6일 판교 혁신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간의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 해외 홍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타트업 취재, 인터뷰, 국, 영문 기사 작성 및 배포,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1판교, 제2판교에 있는 기업은 누구나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