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르트의‘직장인 보고서 작업 현황’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직장인들은 하루에 약 5시간 12분을 보고서 쓰는 데 보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거나 창의적인 기획을 짜내는 시간보다 어떻게 하면 그럴듯하게 보고서를 만들 수 있을 지 골머리를 앓는 시간이 더 길다. 오늘 밤도 워드를 붙잡고 글씨크기를 키웠다가 표에 색깔을 칠했다가 가운데 정렬이 제대로 안 먹어서 씨름하며 시간만 흘러간다. 그러다 컴퓨터 오류라도 뜨며 문서가 통째로 날아가버렸던 절망감을 겪은 적이 있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디자인 실력이 아니라 ‘3Rabbitz Book’이다.

3Rabbitz Book은 ㈜쓰리래빗츠에서 개발한 문서작성 웹 어플리케이션이다. 업무용 문서 만들기에 최적화된 편집 기능,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문서에 적용 가능한 서식 기능, 역시 단 한번에 HTML,PDF,웹 뷰어로 저장 가능한 출판기능, 다양한 사용자들과 동시에 편집 가능한 관리기능까지 만능 멀티테이너라고 할 수 있다.

- 직장의 고충을 아는 사람이 만들어 더 다른, 3Rabbitz Book!
㈜쓰리래빗츠의 김세윤 대표는 SI 업체에서 7여 년간 일하다가 친구와 함께 좋은 솔루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업을 결심했다.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래밍 일보다는 시스템 관리, 문서작업등의 부가적인 작업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이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3Rabbitz Book 사용모습>

- 작성은 내가, 디자인은 3Rabbitz Book이!
3Rabbitz Book은 테마와 레이아웃을 이용해 원하는 서식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서식에는 신경 쓰지 않고 내용 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하나의 컨텐츠를 작성하면 웹 문서,PDF,스마트폰에 적합한 형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동 퍼블리싱이 가능하다. 표제지, 목차, 색인이 자동으로 형성되는 것은 물론 단축키를 통해 빠른 편집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기본 서식만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서식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 이제 들어온 신입사원에서부터 부장님까지 자유로운 협업을 체험하라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보고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때 번거롭게 문서 파일명에 자기 이름을 달고,메일로 보내고 할 필요가 없다. 3Rabbitz Book은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문서 작성, 공유까지 인터넷만 된다면 웹 브라우저에서 언제 어디서나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각자 사용하는 서식이 다를 걱정 없이 누가 작성하든 공통 서식으로 일관성이 유지된다. 또한, 모든 편집 이력을 저장하여 비교하거나 삭제된 단락을 복원하는 기능으로 안전한 보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개별 작성에 치중하는 소프트웨어를 뛰어 넘어, 협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 다양한 가능성을 안고 해외로 뻗어나가다
제품 매뉴얼 작성에서 가이드라인, 교재, 개인 출판 플랫폼으로까지 이용가능성이 다양한 3Rabbitz Book. 이처럼 이용 방향은 다양하지만 관리시스템이 간단하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은 물론 중소 기업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쓰리래빗츠는 Book 서비스를 더 많은 이들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 상반기에 해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3Rabbitz의 김세윤 대표>

- HTML5 기반 문서 작성용 국내 소프트웨어로의 도전, 3Rabbitz Book
웹에서 문서를 공동 작성한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대개 떠올리는 것은 위키 혹은 구글닥스 정도로 사실은 국외 서비스들의 ‘시장’점유율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쓰리래빗츠에서는 단순히 대규모 마켓에 상장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3Rabbitz Book을 개발했다. 
좋은 솔루션들이 라인업 되어있는 부띠끄 소프트웨어를 꿈꾸는 ㈜쓰리래빗츠.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 문서 작성의 비효율성을 없애보고자 고민했던 많은 이들에게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