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소프트는  사용자의 운세와 사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인 '점신'의 2016년 신년 운세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2016년 자신의 신년 운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태어난시간에 따른 사주명식 정확도를 개선하고, 카카오스토리와 문자 공유가 포함됐다.

2014년 12월에 첫 출시된 점신 서비스는 오늘의운세, 정통사주, 관상, 능력평가, 취업운세, 꿈해몽, 혈액형 운세 등을 제공해 왔다. 또한 점신은 나만의 운세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친구들 등 지인들의 운세나 궁합을 볼 수 있으며, 오늘의운세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점신의 운세 서비스는 배너광고가 포함된 형태로 무료 제공이 되며, 점신 프로 유료 버전을 사용하게 되면 배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점신 개발사인 한다소프트는 스마트운세, 전통운세, 속궁합운세 등 다른 운세 앱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점신' 서비스 사용자들은 해당 운세 서비스 결과에 대해 "점집에서 본 사주와 많이 비슷해서 점집가고 싶을때 점신봐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으나 수시로 뜨는 광고 페이지로 인한 불편함은 공통적인 사용자 피드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