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릿 기반 동영상 제작 스타트업 '쉐이커'는 개선된 결제 시스템과 정기 구독 서비스를 반영한 웹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개편된 쉐이커에서는 50,000개 이상의 사용자 사례를 분석하여 분류화와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비디오 디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편리해진 결제 시스템과 정기구독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시간과 비용 절약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커측은 영국 소재 여행사 등 각국의 고객으로부터 정기구독 서비스를 먼저 요청받으면서 지속적인 비디오 광고 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정식 출시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쉐이커 서비스의 사용 금액은 10만 원 안팎으로 300만 원대 수준의 고퀄리티 비디오를 제작 및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는 수백 개의 다양한 비디오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각국의 글로벌 디자이너들로부터 비디오 디자인이 입점하고 있다.

쉐이커는 포스코 기술투자, 페이스북 부사장 존 라거링과 실리콘밸리 대표 액셀러레이터이자 500스타트업 등 유명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50여 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