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버닛
지우고 싶은 과거가 돌아다니고 있다면, Bunny Burnit(버니 버닛)!
2012년 06월 17일

Bunny Burnit(버니 버닛)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이 회사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서비스를 가지고 이번 beLAUNCH2012 행사장을 찾아왔다. 버니버닛은 ‘휘발성 메시지’를 이용하여,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글이 휘발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SNS를 통해 사람간에 웹을 통한 교류가 잦아지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내가 온라인에 올린 글은 때로는 지우고 싶은 과거가 되곤 한다. 버니버닛은 이러한 일에 착안하여 사용자들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고 자유로운 표현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휘발성 메시지라는 매우 신선한 사업컨셉과…

SNS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BunnyBurnIt!
2012년 05월 17일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인 CEO 맹수연씨가 CTO 염지호, CSO 최홍제씨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잊혀질 권리에 대한 핵심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실현시키고 있다. SNS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메시지를 휘발시키며 잊힐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 바로 버니버닛이다. 메신져 형태의 서비스를 적용하여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컨텐츠들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멸되게 하는 SNS 서비스이다.

11월 V-Forum에서 소개된 흥미로운 스타트업 – 부도났네.com etc
2011년 11월 04일

11월 2일 화요일 저녁 서울에서 V-forum이 열렸다. Venture&Victory의 의미를 담고 있는 V-포럼은 2009년 9월에 창립되어 매 달 첫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벤처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는 15개 스타트업 벤처의 대표를 비롯하여 투자 및 창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후원의 저녁 만찬에 이어 벤처 신화 1세대인 이민화 현 카이스트 교수의 벤처 발전사 강연이 이어졌다. 한국의 15년 벤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앞으로 한국의 벤처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강의었다. 강의가 끝난 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