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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대중화의 원년, 키워드는 모바일과 중저가
2016년 04월 20일

가상현실(VR)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VR 대중화의 관건은 사용자 접근성에 달렸다.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는 바로 ‘모바일’과 ‘중저가’다. 국내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VR 관련 제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한 달 동안의 판매량에서 모바일’과 중저가에 주력한 중국의 ‘폭풍마경(31%)’과 ‘VR BOX(17%)’가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마경’과 ‘VR BOX’의 대부분 제품은 ‘모바일’ 호환 기기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3만 원대에 살 수 있는…

구글, 페이스북 등과 경쟁 위해 가상현실 전담 부서 신설
  ·  2016년 01월 14일

이제까지는 가상현실 분야에서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발 앞선듯한 행보를 구글이 따라가는 모습이었다면 2016년에는 그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수 매체는, 최근 구글은 선다 피차이 CEO가 최고 지휘관 역할을 맡는 가상현실 컴퓨팅 전담 새로운 사업부를 구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글의 다이엔 그린 사업부 부사장이 그 외 소비자 웹 애플리케이션 관련 모든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임원급의 인사이동은 구글이 실행 가능한 대규모 사업을 구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구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클레이 베이버는 구글의 지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