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9일 보좌관, KAUST 대학 관계자 등 사우디 창업 관계자가 판교 창업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창업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청취하고, 특히 120여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있는 판교 창업존의 액셀러레이팅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이다. 총 면적 1만401.8㎡로 130여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주사의 성장 촉진을 위한 △투자 △인뎁스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등이 지원된다.

이번 방문단인 사우디 보좌관, KAUST 대학 관계자는 창업존 시설 투어 및 판교 창업존의 대표 IR브랜드인 ‘스타트업815 IR데이’ 등 스타트업의 빠른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현황과 성과를 확인했다.

경기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은 “사우디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판교 창업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창업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 사업 고도화(투자, 유치 지원, 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