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Startup Forum 2011' 개최
2011년 09월 26일

스타트업 포럼(STARTUP FORUM 2011)이 10월 5일(수요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대치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트롱 벤처스 후원과 전자신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투자/자문사로 활동중인 알토스 벤처스(Altos Ventures) 한 킴 대표와 스트롱 벤처스(Strong Ventures)의 존 남 대표, 본 엔젤스 장병규 대표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패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10개의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자신의 서비스를 발표할 수 있는 데모 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래 주소로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 참가 신청 바로가기

[프로그램 개요]

시 간

주 제

참석자/내 용

10:15~11:00

Keynote Speech
("왜 스타트업인가?")

Han Kim(Altos Ventures 대표)

11:00~12:00

스타트업 launch

5개 스타트업 데모 / Q&A

13:00~13:50

Panel 1 (angel 투자)

John Nahm 대표(Strong Ventures), David Lee대표(XG Ventures), 장병규 대표(본엔젤스)

14:00~15:00

스타트업 launch

5개 스타트업 데모 / Q&A

15:00~15:50

Panel 2 (실리콘 밸리 vs 테헤란 벨리)

Han Kim(Altos Ventures), 구본천 대표 LB 인베스트먼트), 김범석 대표(쿠팡), 임정민 대표 (LIFO Interactive)

16:00~16:50

Panel 3(Going Global)

배기홍 이사(Musicshake), Paul Kim(Kreditfly), 정세주(WokSmartLabs), 임정민 대표(LIFO Interactive)

16:50~17:30

Closing

각 스타트업에 대한 피드백 제공, 10개 스타트업 중 최우수 스타트업 선정, closing 멘트


[데모 참여 스타트업 소개]

시 간

서비스명

대 표

서비스 소개

10:00~10:10

Wishnwish

박지환

각 쇼핑몰에 흩어진 위시리스트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깔끔한 카탈로그로 만들어주는 서비스.

10:10~10:20

VCNC

박재욱

연인이 모바일을 통해 이야기하고, 사진을 공유하고, 편지를 쓰고, 그 내용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10:20~10:30

바나나위키

전명산

<맛있는 지도>는 사용자 평가 기반의 맛집정보 서비스로 서비스의 전체 데이터를 사용자들이 생산하는 서비스

10:30~10:40

Zoog

신민재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위치정보를 이용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10:40~10:50

온오프믹스

양준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모임/행사를 쉽게 홍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

14:00~14:10

Raction

박성호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고 실행 후 특정 시간(오후 1시)에 스마트폰을 마구 흔들면 선착순에 따라 그날의 경품을 주는 독특한 서비스

14:10~14:20

아이앤컴바인

이민희

웹사이트, 스마트폰, 타블렛 PC, 스마트펜으로 실시간 수학에 관련된 질문과 동영상 대답을 올리고, 볼 수 있는 플랫폼

14:20~14:30

리앤컴퍼니

이광민

카페 등의 공용시설에서 무선인터넷(Wi-Fi) 을 사용 시 주민번호, 회원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SNS 계정 혹은 퀴즈 등을 통한 인증 서비스

14:30~14:40

PlayLime

윤기정

TV 시청자를 위한 트위터기반 소셜TV 서비스

14:40~14:50

MHMind

김호진

안드로이드 앱 전용 In-App 결제 라이브러리 Tap to Pay

* 스타트업 2개사 추가 데모 예정

[페널소개]

성 명

경 력

John Nahm 공동대표

Strong Ventures

John Nahm (남호형) 대표는 공공, 금융 및 기술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Strong Ventures의 공동 대표이다. 그는 기술 및 금융 산업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의 초기 벤처기업들을 발굴, 조언 및 투자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Oceans Partner의 공동 대표로써, 다양한 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John은 뉴욕의 UN 본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UN의 남미관련 개발 프로젝트들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그 이후 그는 Comerica Bank와 US Bancorp의 국제 은행 업무 부사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은행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실리콘 밸리로 이주해서 인터넷 전화 벤처기업 Dialpad (Yahoo!에서 인수)에서 국제사업개발 및 제품기획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다이얼패드의 다양한 서비스 확산에 공헌했으며 현재 그는 또 다른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Phonevite를 창업해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David Lee 대표

(XG Ventures /

Seoul Space)

구글 초창기 멤버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의 마케팅, 운영, 비지니스 개발 분야의 첫 국제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XG-Ventures를 공동 창업했으며, 20개의 기업 포트폴리오 중에 이미 8개를 매각했다. 서울스페이스 공동 창업자이자 SK Telecom Ventures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블룸버그에서 영향력 있는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바 있다.

장병규 대표

(본엔젤스)

1973년생으로 KAIST 전산학에 입학, 1996년∼2006년 네오위즈 공동창업&이사회 멤버 - 세이클럽 사업부장 2005년∼2007년 ㈜첫눈 공동창업&CEO - 검색엔진 개발 및 서비스 총괄(2006년 NHN에 315억원에 매각, 본인이 보유한 지분 가운데 30%를 직원들에게 나눠줘 화제가 되기도 했음) 2007년 온라인게임 '테라'를 만든 ㈜블루홀스튜디오 창업, 현 CSO, 2008년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공식 출범하며 스타트업기업 중심으로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Han Kim

(Altos Ventures)

한 킴은 알토스 벤처스 공동창업자로 소프트웨어와 비지니스 서비스 분야 투자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또한 아시아권 기업 발굴 및 투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은 Bluehole Studios/En Masse, CalmSea, Kreditfly, Lohika, OutSpark, Pandora.tv, Provade, Nable Communications, Spicus and TVU Networks 이사회로 활동 중이며 올해 Coupang, I-um 등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국내 이슈가 된 바 있다. 알토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대학 기금과 연기금, 보험사 등이 알토스의 주요 유한책임투자자(LP)들이다. 현재 운용 중인 펀드는 2개(Altos Ventures III, Altos Ventures IV)로, 총 1억5400만달러(약 1690억원) 규모다. 알토스의 파트너 4명은 모두 스탠포드대 MBA 출신이다. 이 가운데 3명이 한인이다. 스탠포드에서 MBA 과정을 이수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모교 출신 파트너들을 적극 영입했다.

구본천 대표

(LB 인베스트먼트)

지난해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을 수상한 LB인베스트먼트는 694억원을 투자해 2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해 투자규모(549억원)를 뛰어 넘었다.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50억원, BW), 루멘스(50억원, BW), 유비프리시젼(보통주·CB, 100억원) 등이 있다. 투자업종도 LCD장비, 바이오, LED 제조 등 다양하다.

김범석 대표

(쿠팡)

김범석 대표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MBA)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보스턴 컨설팅 그룹 입사를 거쳐 지난해 쿠팡을 설립했다. 지난해 8월 오픈 첫달에는 쿠폰 14개를 판매해, e메일 구독 회원과 가입회원 7천명을 확보했다. 그렇게 첫 달 거래액은 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쿠팡은 2011년 7월 기준으로, 한 달 거래하는 쿠폰이 1583개, e메일 구독회원과 가입회원이 518만명, 월 거래액이 300억원에 이르러, 국내 소셜쇼핑 업체 톱4에 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임정민 대표

(LIFO Interactive)

임정민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U.C.Berkeley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 이어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오라클 창업 멤버 2명이 만든 Tenfold라는 회사에서 1년간 근무를 하고  2006년 소프트뱅크벤처스에 입사하면서 한국에 들어왔다. 라이포인터랙티브는 지난 해 벤처캐피털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과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라이포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페이스북에 퍼블리싱한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SNG ‘트레인시티’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해 서비스 3개월만에 월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현재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한국 게임 중에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유일한 게임이다.

배기홍 이사

(Musicshake)

실리콘 밸리와 한국의 다양한 기술 관련 회사에서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한국의 차세대 창업가 커뮤니티의 베스트셀러 도서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Strong Ventures의 공동 대표로써, 그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기반으로 초기 벤처기업들을 발굴, 조언 및 투자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Oceans Partner의 공동 대표로써, 다양한 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그는 현재 TechCrunch40 결승업체인 한국의 사용자 제작 음악 벤처기업 뮤직쉐이크의 미국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SCM 솔루션 벤처기업인 자이오넥스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했다.

Paul Kim

Kreditfly

Korean-American으로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Consulting, Corporate VC등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2007년 5월에 Morgenthaler Ventures로 부터 950만 달러를 투자 받아 독립회사인 BilltoMobile을 설립한다. 이후 2010년 초 다시 Altos Ventures와 ATA Ventures의 투자를 받아 새롭게 모바일 페이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Kreditfly를 창업했다.

정세주

(WorkSmartLabs)

스물다섯 나이에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2007년 아드로이드 마켓 오픈 후 건강 및 운동 분야 1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구글, 아마존 등 공룡 IT 기업에 투자한 클라이너퍼킨스(KPCP)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글로벌 마켓으로 나가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하고 싶다는 그는 이번 포럼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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