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뷰티 플랫폼 ‘컬러버랩’, 한국패션심리연구원과 퍼스널컬러 공동연구 나선다
2023년 09월 15일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투자한 퍼스널컬러 업계를 대표하는 주식회사 컬러버랩(이하 컬러버)과 주식회사 한국패션심리연구원(이하 한국패션심리연구원)이 피부톤에 따른 퍼스널컬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3년 9월 8일에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퍼스널컬러 R&D 전반 교류 협력, ▲퍼스널컬러 연구 포럼 구축, ▲이외기타 행사 및 이외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컬러버는 운영사 씨엔티테크(주)와 함께 작년 9월 피부톤과 퍼스널컬러 관련 주제로 퍼스널컬러 업계에서는 최초로 정부 R&D사업인 TIPS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패션심리연구원은 R&D정부지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바 있고, 고려대학교와 ‘보간필터가 적용된 스마트폰 기반 스킨톤 감지 기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퍼스널컬러 및 피부톤 연구 관련 특허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장현지 컬러버랩 PO는 “퍼스널컬러는 체계화된 색체계에 따라 계절로 분류되었지만, 업체마다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퍼스널컬러 이론을 통합하고 정량화 하여 더 정교하고 체계화된 이론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율미 한국패션심리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색체계 분류를 명료하게 분류하여 퍼스널컬러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은 후 제대로 된 제품을 찾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퍼스널 컬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퍼스널컬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성 컬러버랩 대표는 K-beauty가 한류를 타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지금 퍼스널컬러도 국내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컬러버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퍼스널컬러 업계가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교두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컬러버(ColorLover)는 컬러스타일링 SNS 앱 서비스로 151개 국가에서 280만 이상 누적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씨엔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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