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주차면 안내 ‘워치마일’ 운영사 베스텔라랩, 독일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인프라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 선봬
2023년 09월 05일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 (www.vestellalab.com, 대표: 정상수)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의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에 참가했다. 베스텔라랩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반적인 주차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한다.

베스텔라랩은 IFA 2023의 주요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영상분석 기술로 차량을 식별하여 주차면의 점유 여부를 파악하고, 운전자와 자율주행차에게 원격으로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최적 주차면과 최단 경로 안내를 통해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확장한 인프라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로 자동차 산업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솔루션은 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빈 주차 공간을 탐색하고 해당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내 인프라는 자율주행차의 라이더나 레이더 센서의 사각지대 정보를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는 사각지대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강건한 자율 주차가 가능하다.

자율 주차 솔루션의 핵심인 벡터맵 (Vector Map) 구축 기술은 맵 생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벡터맵은 기존의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되던 포인트 클라우드 맵(Point Cloud Map)에 비해 경량 데이터 구조로 설계되어, 처리와 분석이 효율적이며, 비용도 더 저렴하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당사의 핵심 기술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를 연결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유럽의 주차 문제 해결과 스마트 시티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베스텔라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와의 MOU를 체결하여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랜드마크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CES 2023와 Edison Awards 2023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보도자료 제공: 베스텔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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