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기업 ‘딥브레인AI’, 방한 UAE 대표단과 ‘AI 휴먼’ 사업 협력 방안 논의
2023년 11월 13일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양국간 교류를 위해 방한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단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AI 휴먼(AI Human) 기술에 기반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CEO, CTO를 비롯한 현지 기업 주요 관계자,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UAE 대표단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UAE 대표단은 네이버 등 10여 개 국내 기업을 방문할 계획으로 방한했으며, 그중 AI 휴먼 분야 글로벌 선도 기술력을 지녔다 평가받는 딥브레인AI도 포함됐다.

이날 딥브레인AI 한종호 부사장과 김재호 사업개발그룹 차장은 UAE 방문단에게 대화형 AI 솔루션인 AI 휴먼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된 실제 도입 사례들을 소개했다.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 투자 논의 등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2023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서울 총회’ 참석 경험을 토대로 미디어 산업 내 AI 휴먼 기술이 지닌 잠재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UAE 대표단은 딥브레인AI 본사 내 배치된 AI 휴먼 키오스크를 통한 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하며 실제 사람과 흡사한 구현 품질은 물론, 립싱크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했다. ▲한국어, 영어, 아랍어 등 자유로운 다국어 구사 기능 ▲AI 챗봇과 연계한 실시간 대화 ▲PC, 모바일, 키오스크,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간 호환성과 같은 특장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UAE 대표단은 현재 UAE 인공지능∙디지털 경제부에 한국 AI 기업 대상으로 투자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 및 사업 논의를 제안했다. 이로써 지난달 두바이에서 진행된 중동 최대 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23’에 참가한 바 있는 딥브레인AI의 중동 시장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딥브레인AI는 윤석열 대통령, 김주하 앵커, 하위멘델 등 국내외 저명 인사와의 협력을 비롯해 금융, 교육,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전개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나아가 빅테크 기업 레노버와 공동 웨비나를 진행하고,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는 기업 비전도 제시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UAE 대표단의 요청으로 딥브레인AI 본사 방문이 성사된 만큼 투자를 비롯해 AI 휴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동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게 된 만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딥브레인AI는 글로벌 전자 IT 전시회 CES 2022, 2023과 국제방송전시회 NAB 2022 등 글로벌 행사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엔터프라이즈 AI 아바타 분야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딥브레인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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