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창업센터,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2020 SGSC 데모데이' 23일 온라인 개최, 29일 공개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2020 SGSC 데모데이’를 23일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미디어홀에서 진행했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엔피프틴(N15, 공동대표 류선종, 허제)과 위워크랩스(WeWork Labs)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Seoul Global Startup Center)는 스타트업의 IR 피칭 및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입주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외의 벤처캐피탈(VC)과의 연결을 확대하기 위해 SGSC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2020 SGSC 데모데이에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 1~4기 졸업 기업 및 5기 입주 기업 중 1차 서류 심사에 선발된 기업에 피칭 기회가 주어졌다.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 플러스알파(Plus Alpha), 서울지(SeoulZ), 엑포트코리아(Ekport Korea)가, 솔루션 분야에 젠틀에너지 주식회사(Gentle Energy Corp.), 하드웨어 &. IoT 분야에 원차지솔루션스(OneCharge Solutions), 오이스터에이블(Oysterable), 교육 분야에 투티(Tooti), 아폴로 에듀 테크(Apollo EduTech), 식품 & 의료 분야에 다모고(DamoGO), 라이프스타일 & 뷰티 분야로 주식회사 디스크라이(Descry)가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벤처투자사 대표 및 투자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개의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 행사 내용은 오는 29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