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앱인 '스마트폰투어(http://www.smartpontour.com)'가 출시 되었다.  여행지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처럼 '스마트폰투어'내의 오디오가이드를 다운받아서 여행지에서 플레이하여 듣게 되는 스마트폰투어는 현지인 가이드들이 참여하여 여행정보, 명소소개등을 재미있게 들려줄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나 여행책에는 소개되지 않는 맛집, 여행방법 등을 소개한다.

여행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유럽여행지나 아시아여행지에서 제공하는 음성안내에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갈때에는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시작된 서비스인 '스마트폰투어'는 현지에서 경험이 많은 가이드들이 안내하는 투어를 들으며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수 있다.

스마트폰투어의 김재환 대표는 "자유여행자가 직접 준비할 수 있는것은 코스나 호텔, 여행상품 등의 가격비교 정도였지 여행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 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챙겨가는 여행가이드책이나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단편적이어서 단지 보는 여행이었지만, 이제는 현지인이 직접 들려주는 가이드를 들으며 보다 깊은 내용까지 이해하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영국/프랑스/독일/체코/스위스/스페인의 유럽지역과 대만,싱가폴,아랍에미레이트에 대한 가이드투어가 있으며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스마트폰투어는 현재 안드로이드버전이 출시되었으며, IOS 버전은 내년중 출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