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농업기계 VCU·TCU· 통합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및 각종 모빌리티의 컨트롤러, 클러스터 제품을 기반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 지엘아이엔에스(대표 김덕흥)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지엘아이엔에스는 전자식 제어를 기반하는 트랙터의 사양에 맞추어 국내 농기계 대표기업과 제어 모듈의 사양 선정부터 개발 및 제조를 통해 B2B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 기반한 자동 제어용 산업용 장비, 자동화기기 개발 및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A사의 신규 차량 6종에 적용되는 VCM(전자제어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B사의 GME(농업·조경용 장비)사업에 참여하여 대표 제품인 콤팩트 트랙터 3개 모델의 제어장치 및 계기판 제품을 개발하였다.
지엘아이엔에스는 앞으로 컨트롤러,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위기 대처 방안으로 생산성 증대를 위한 농업기계의 전자동화 목적에 맞게 전자 제어 시스템에 내재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트랙터, 전동 바이크, eUTV(다목적 전동차)의 VCU(통합전자제어유닛)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지엘아이엔에스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씨앤티테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2023 FAST Track by CNTTech)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투자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동그룹x xDGCCEI ESG 상생오픈이노베이션에 선정되어 VCU(Vehicle Control Unit)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