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옥외광고 효과측정에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스타트업 ‘애드(addd)’는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사업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광고 시장은 아세안 국가 중 성장률 2위, 규모로는 5위 수준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이며,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주요 랜드마크 위주로 광고매체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드의 옥외광고 효과측정 솔루션과 같은 고도화된 AD-Tech 기술력이 이처럼 옥외광고 시장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광고시장에 적합하단 판단이다.

‘애드(addd)’는 기존 광고회사들과 차별화된 개발자 위주의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으로서, 강남대로, 명동거리, 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많이 발생하는 도심 주요위치에 옥외광고 효과측정 솔루션 ‘애드아이(addd-i)’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효과측정 솔루션이 내재화된 스마트 매체 비즈니스 ‘달고D’를 운영하며 클리닉, 오피스 등에 설치해 운영을 하고 있다.

‘구본성’ 베트남 법인장은 “올 해 초 시리즈A를 마감했을 정도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기술력과 잠재력을 검증받은 만큼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신규 시장에 대한 두려움보다 스타트업 정신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MOU체결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안착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애드는 베트남 광고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매체사, 광고주와의 네트워크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MOU와 PoC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도자료 제공: 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