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AI 솔루션 ‘알체라’,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 사업 참여
2023년 07월 14일

(이미지 제공: 알체라)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인천국제공항 ‘스마트 패스 시스템’에 자사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출국 서비스를 도입했을 때 체크인에 걸리는 시간이 10%, 탑승은 40%가량 감소한다고 예측 한 바 있으며 이번 알체라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 패스 시스템은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도 사전 등록한 얼굴정보를 통해 체크인, 수하물 위탁, 출국장 보안 검색, 항공기 탑승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공항에서 얼굴인식 기반 출입국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솔루션은 고도화된 보안 절차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행자의 신원 확인과 출입 관리를 간소화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2D 카메라 방식으로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 BMT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월 서울·대전·과천 청사에 얼굴인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금융 산업의 토스뱅크, 신한카드, 현대해상에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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