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셜러스’,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크리에이터 닌자’ 인수
2023년 04월 07일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셜러스’,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크리에이터 닌자’ 인수

(왼쪽에서 네 번째) 소셜러스(주) 양효욱 대표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채널 거래소 소셜러스를 운영하는 소셜러스㈜(대표 양효욱)가 일본 최대 유튜브 빅데이터 업체 ‘크리에이터 닌자’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지분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수합병식은 서울에서  4월 2일 열렸다. 

소셜러스는 유튜브 빅데이터 수집/분석 플랫폼으로 2017년 런칭했다. 정부 기관, 방송사, 대기업 등에 유튜브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매년 K유튜브 연간 보고서를 발표한다. 또 2022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거래소를 기반으로 소셜 IP 거래 사업을 하고 있다. 

소셜러스가 이번에 인수한 크리에이터 닌자(https://creator.ninja/)는 2016년부터 일본 최대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유튜브 분석 플랫폼 ‘튜버스(https://tubers.app/)’ 를 운영 중이다. 일본의 주요 방송사, 라쿠텐, 미디어 광고 대행사 등이 튜버스의 유튜브 분석 데이터를 이용하며, 이스트벤처스, 인플루언서 뱅크 등이 주요 주주이다.  

소셜러스 양효욱 대표는 “오랜 기간의 노력이 이번에 큰 결실을 맺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한 업체로 발돋움 하게됐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튜브 빅데이터를 아우르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며, 특히 작년에 런칭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유튜브 채널 거래소의 무대가 일본/동남아로 확대되어 폭발적인 거래 실적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합병식에는 소셜러스의 초기 투자사인 아하 파트너스, 시드 투자사인 AC 패스파인더 등이 함께했으며, 소셜러스와 일본 및 동남아시아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 중인 인플루언서 멤버십 서비스 플렉스걸㈜도 참여해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지 제공 : 소셜러스
https://socialer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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