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서비스 ‘앨리스인빌더랜드’, 아이방 모듈 출시
2024년 03월 06일

'인테리어 스타트업' 앨리스인빌더랜드, 국내 첫 아이방 모듈 출시

인테리어 스타트업 '앨리스인빌더랜드'는 아이방 인테리어 패키지 모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방 모듈은 신학기를 앞둔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되었다. 학습을 위한 정돈된 환경이 필요한 아이의 방은 비교적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인테리어 및 아이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이 중요하다.

이에 국내 첫 출시된 아이방 모듈은 사이즈가 정해진 기성 가구가 아닌, 방 치수에 맞춰 가구가 제작된다. 아이방에 낭비되는 공간이 없어 성장하면서 가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아이방 모듈은 △수납형 침대 프레임 △책상 및 상부장 △오픈 수납장 및 4단 서랍 △붙박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붙박이장은 하단에 가로로 긴 히든 수납장이 마련되어 캐리어, 운동 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책상 위에는 숙제 등을 쓰고 적을 수 있도록 자석 화이트 보드가 설치되었으며, 간접 조명을 매립해 오래 앉아 있어도 눈의 피로가 적도록 했다. 상부장의 오픈형 박스는 아이의 취향에 따라 색상 지정이 가능하다.

아이방 모듈은 효율적인 가구 구성으로 수납 공간을 극대화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레이아웃으로 연출됐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방에 붙박이장이 있거나, 기성 가구를 이용하는 경우 모듈 일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는 오픈 이벤트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100만 원이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모든 맞춤 가구는 안전한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로만 제작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데이 시공을 지향한다.

이지혜 앨리스인빌더랜드 대표는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인테리어하면 중간에 가구를 한두개씩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디자인 통일성도 깨지기 쉽다"며 "성인이 되어서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맞춤 가구로 구성된 만큼 자녀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앨리스인빌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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