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결과 예측 솔루션 개발 ‘바스젠바이오’, 미국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IR @JPM 2024 참가
2023년 12월 21일

바스젠바이오, 글로벌 IR @JPM2024 참여기업 최종 선정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기반 AI 신약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기간에 열리는 글로벌 IR @JPM 2024 에서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실제 임상시험 결과 예측 솔루션 DEEPCT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바이오마커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K-biobank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포함하여 약600만 이상의 임상 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또한 대형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약물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 DEEPCT(DEEP learning-based Clinical Trial)와 시간 개념이 포함된 바이오마커 발굴 솔루션 TLBM(Time-labeled Biomarker)을 개발하고,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바스젠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알리코제약, 삼진제약, 한컴케어링크, 쓰리빅스, KSB튜젠 등과 신약개발 업무 협약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약물의 순수한 효과를 검증하는 RCT(Randomized Clinical Trial)와 가장 유사한 DEEPCT를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DEEPCT의 기술 중 신약 개발 솔루션, 약물 재창출 솔루션, 약물 반응 스크리닝 솔루션 그리고 바이오마커 발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과의 공동연구 및 투자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를 진행하며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있다. ‘유전체 분석 역량 고도화 및 신약 물질 발굴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해 향후 5년간 관련 10개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셀트리온과 함께 의약품 최적의 질환 표적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 등 임상 디자인 관련 기술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 약물 임상시험 결과 예측 솔루션 DEEPCT는 신약개발 프로세스에 있어 근거 제공의 핵심이 되는 솔루션으로 부상할 것” 이라며 “이번 Global IR @ JPM을 통해 해외 유수 VC 및 투자사들과 전략적 투자유치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바스젠바이오는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기업 ‘3-BIGS’ (쓰리빅스)의 혁신 신약 2종과 노인성 근감소증 신약 개발 전문기업 ‘KSB TUGEN’ (케이에스비튜젠)의 혁신 신약 1종에 대해, DEEPCT를 통한 약물효과 검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해당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 전략적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글로벌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바스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 있다. 또한, LG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UPERSTART' 에서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인 'SUPERSTART Incubator' 에 선정되어 DEEPCT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글로벌 IR @JPM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하는 글로벌 IR 피칭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과 해외 스타트업 5개가 발표기회를 가지며 약 10명의 국/내외 VC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Nasdaq Entrepreneurial Center에서 진행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바스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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