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용돈관리 금융플랫폼 ‘퍼핀’, 아이폰 앱 출시
2023년 04월 27일

레몬트리, 가족금융 플랫폼 ‘퍼핀’ 아이폰(iOS) 앱 출시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대표 이민희)가 자녀용돈관리 및 금융플랫폼 ‘퍼핀 아이폰 앱(iOS)’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퍼핀은 만 7세 이상 자녀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가입 가능하며, 은행 방문 및 자녀 계좌 없이 교통카드 겸용 선불충전 용돈카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퍼핀카드 가입비, 발급비, 수수료는 전액 무료다.

타 금융사의 10대 용돈전용카드와 달리, 퍼핀은 자녀에게 체계적으로 ‘소비, 저축, 투자습관’을 쌓아주고 가족이 함께 용돈을 관리하며 ‘돈 개념’을 바로잡아준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부모는 자녀의 카드사용내역과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안심하고, 자녀는 메타버스 기반 퍼핀월드에서 금융퀴즈를 풀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필수금융상식을 쌓는다.

퍼핀은 지난 3월 안드로이드 앱 출시 후, 4주 만에 부모가입자만 1만 명을 돌파했다. 퍼핀카드 신청 건수는 7천 건 이상을 기록해 금융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에서 각종 제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아이폰앱 출시 후 퍼핀의 성장세는 2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입자 대부분은 초등고학년 자녀와 부모로, 월 평균 용돈금액은 초등저학년 ‘20,000원’, 초등고학년 ‘34,000원’, 중학생 ‘47,000원’, 고등학생 ‘85,000원’으로 나타났다. 용돈의 주 결제처는 1위 ‘편의점’, 2위 ‘다이소‘, 3위 ‘무인문구점‘으로 나타나 10대 자녀의 용돈생활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입한 부모의 80%가 자녀와 용돈계약을 맺고 주간 또는 월간으로 정기용돈을 지급하고 있으며, 퍼핀월드에서 금융퀴즈 풀이를 통해 누적 지급된 학습보상이 1천만원에 다다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퍼핀 아이폰앱을 드디어 출시하며 서비스가 완전체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가족들에게 자녀용돈관리의 편리함과 금융교육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레몬트리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