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Silicon Valley 뉴스 (VentureBeat)
2012년 08월 22일

여행시장에 뛰어든 3개의 스타트업 지구촌 곳곳이 점점 더 연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 앱은 여행자들이 여행을 더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Getgoing은 레저 여행자들을 위한 항공비 할인 서비스다. 매일마다 생기는 비행기의 빈 좌석들을 모두 합하면 수백 좌석이 넘을 것이다. 항공사들에게는 이 빈 좌석을 대신 팔아주고, 여행객들에게는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게 한다.
Tomoguides는 온라인으로 무료 여행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토모가이드는 여행객이 숙소, 현지 운송수단, 활동, 여행들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행객들은 여행 중 많은 시간을 위와 같은 사항들을 결정하는 데 쓰게 되는데, 지역에 기반한 가이드북을 폰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어서 현지에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Vayable는 “여행 경험”을 판매하는 시장을 만들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로컬에서 다양한 주제로 제공되는 여행들이 있다. 루브르에서의 플래시몹, 캄보디아에서 코끼리타기와 같은 주제가 있는 여행들이다. 창업자 Jamie Wong은 이렇게 말한다. “경험은 정말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나오는 것이에요. 생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키지투어나, 여행사, 여행 가이드북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거에요.” (전문보기)

모바일이나 웹서비스가 아닌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거액의 투자를 받다. Vicarious는 사람의 뇌에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쿨하게 들린다고? VC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첫 투자에서 1천 5백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니까. Vicarious에서 개발한 인간의 뇌를 흉내낸 소프트웨어는 반복적인 대뇌 피질의 네트워크와 삼촌 뻘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보기)

앱 개발자들에게 디자이너를 매칭해주는 서비스 99designs.com 의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Scoutzie가 Y Combinator 데모데이에서 소개되었다. 디자인의 Airbnb라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이 서비스는 Startup들에게 디자이너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모바일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디자인이 앱 성공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만큼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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