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영 장관,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한-사우디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2023년 12월 12일

(사진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SNS)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광물자원부 사절단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사우디 측 참석자는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장관, 사드 알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최고경영자(CEO), 술탄 알 사우드(Sultan Al Saud) 산업개발펀드 최고경영자(CEO), 마제드 알 아르구비 모돈(Majed Al Argoubi MODON) 최고경영자(CEO), 사미 알사단(Sami Alssadhan) 주한사우디대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담은 한-사우디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산업광물자원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동을 핵심 파트너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교류가 성사된 5번째 사우디 협력부처로 우리 중소·벤처 기업의 사우디 진출 및 협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 사우디 협력부처 : 투자부, 상무부, 통신정보기술부, 중소기업청, 산업광물자원부

회담에서는 한국 중소기업과 사우디 기업의 협력 촉진방안과 함께, 중소벤처분야 산업별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산업광물자원부는 한국 중소기업이 사우디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영 장관은 양자면담에서 “사우디 산업 발전의 핵심부처인 산업광물자원부와 협력 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업광물자원부와 협조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사우디에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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