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장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최우수'로 마친 '(주)바이브온코퍼레이션(대표 김창선)'을 29일(목) 방문하여 사업 참여 소회 및 애로사항,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하여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은 AI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기록부를 분석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해 최종 '최우수' 판정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및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총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브온코퍼레이션 김창선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 지원사업을 통해 AI 분석 프로그램 개발 비용 및 마케팅, 투자유치, 회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초기 안착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바이브온의 AI 분석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특성과 장점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여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AI와 학생 사이를 따뜻하게 연결해주는 보완재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초연결시대에 딥테크 기업은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매개체”라며, “AI, 빅데이터, 에듀테크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경제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창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