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모인’ 47개국 통화 환율 우대 100% 개시
2024년 04월 16일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47개국 전 통화에 환율 우대 100%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로 모인의 송금 비용은 더 저렴해지고 최종 수취 금액은 늘어날 예정이다.

모인은 2016년부터 비효율적인 해외 송금 방식을 개선하고자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중 은행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모인은 개인 소액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를 운영한다. ‘모인 해외송금’은 47개국 송금 지원, 유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송금 수수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인 비즈플러스’는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로 한도 없는 무제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모인 해외송금’이 환율 속에 숨겨진 수수료를 없애고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송금 서비스나 환전 서비스에는 환율 우대 100%인 경우가 많으나, 이번처럼 국내 송금 서비스에서 환율 우대 100% 적용은 드물다. 은행은 고객들이 외화를 사고팔 때 이익이 남도록 환율의 1~2% 환전 수수료를 붙인다. 환전 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에 환율 우대가 90%여도 80%인 은행보다 더 비쌀 수 있다. 하지만 환율 우대 100%는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없어 우대율 상관없이 가장 저렴하게 해외 송금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은 중개/수취 은행 수수료, 전신료, 환율 속에 숨겨진 환전 수수료가 존재한다. 하지만 모인 해외송금은 숨겨진 수수료 없이 고객에게 투명하게 수수료를 공개한다. 모인은 중개/수취 은행 수수료 및 전신료 없이 송금 수수료 한 번만 발생하며, 이번 환율 우대 100%로 환전 수수료까지 없애 고객들의 최종 수취 금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600만 원 엔화 송금 시 은행 대비 약 47,676원을 아낄 수 있고, 1년 동안 매달 생활비를 보낼 시 약 57만 원을 아낄 수 있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모인 해외송금의 전 통화 환율 우대 100% 개시는 고객이 훨씬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빠르고 간편하며 저렴한 송금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인이 한 번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인 해외송금의 환율 우대 100% 적용은 모인 웹과 앱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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