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개최
2023년 12월 06일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개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12월 6~9일)’과 연계하여 12월 7일 오후 ‘인터불고 엑스코호텔(대구 북구 소재)’에서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관련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상위 8개)에 대한 최종 발표 경연을 비롯해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기술을 전시한다.

환경부는 올해 7~8월 공모를 진행하여 총 389명이 참여한 112개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3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및 3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 4주간의 기술(아이템) 고도화 상담(멘토링) 등을 걸쳐 최종 18개 과제를 입상과제로 선정했다.

이들 입상과제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누수탐지, △지하시설물(관로 등) 증강현실(AR) 솔루션 등 혁신 기술들이 포함됐으며, 이 중 10개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위 8개 과제는 당일 행사 현장에서 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환경부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이날 경연을 온라인 방송(유튜브*)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atechtvkwater)에 접속 또는 ‘물산업 혁신창업’으로 검색 후 시청 가능

이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00만 원이 수여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성능시험장 제공, 물산업펀드 연계 투자유치, 해외전시회 동반참여 등 수상팀의 단계별 성장과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물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중인 유망산업으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및 사업화의 토대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가와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물산업에서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화 부분 13개 팀**

경연진출

  • 무브먼츠: 스마트핀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표지기 AR 솔루션
  • 식스티헤르츠: AI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사업성 분석 및 발전량 예측 솔루션
  • 지오그리드: 개별정수기 및 필터가 필요없는 친환경 생활 스마트 빌딩 정수 플랜트_지오리더
  • 플로워크 연구소: UGV(Unmanned Ground Vehicle) 및 AI 기반의 누수 탐지/관리 서비스

장려상

  • 하백소프트: AI와 앙상블(ENSEM)을 이용한 하천유량예측과 댐운영 Digital Twin 실현
  • 공간의파티: Moby-D(웹 기반 확장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
  • 토이코스: AI 기반 옥내누수 알림 및 중계 서비스
  • 에이투어스: 순수한 물을 이용하여 공기정화, 식물생장 등을 다용도 초미세 물방울 생성 기술
  • 워터비: ICT 스마트 수질 측정 및 정밀여과기 시스템 개발
  • 케이에이디: 수은램프 대체 재이용수 처리용 UV-LED 소독장치
  • 퀀텀매트릭스: UVC-LED 스마트 유수살균장치
  • 알앤에스 사이언스: 남조류 추출물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환경분석 표준물질 개발
  • 아트와: 디지털 트윈 기반 수륙양용 자율주행 수질모니터링 솔루션

보도자료 제공: 환경부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