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에서 AIoT 스마트 자원순환 시스템 ‘랄라루프’ 선봬
2023년 02월 27일

오이스터에이블, MWC2023에서 AIoT 스마트 자원순환 시스템 ‘랄라루프’선봬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 은 오늘(27일)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 (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23)에서 자사의 AIoT 스마트 자원순환 시스템 ‘랄라루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랄라루프’는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재활용품 및 재사용기의 순환을 만드는 AIoT 무인 자원순환 인프라다. ‘랄라루프 무인 회수 반납기’와 ‘랄라루프 ID’ 그리고 연동된 리워드 어플케이션으로 구성된다. 자원의 회수와 탄소 인센티브 관리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재활용과 재사용을 쉽고 편리하게 실천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MWC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랄라루프 ID’는 재활용품과 재사용품에 인쇄되는 전용 인식 코드다. ‘랄라루프 ID’는 원재료의 제조, 유통, 폐기 등 자원 생애주기 전 과정의 순환 사이클을 추적한다. 또한, 단계별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절감량을 데이터화 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로 개인과 기업은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QR, Barcode, RFID, Digital watermark 등 다양한 방식의 인식 코드를 적용할 수 있다.

오이스터에이블은 지난 2022년 CES에서 선보인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에 이어, 이번 MWC 2023 에서 ‘랄라루프 ID’가 포함된 ‘랄라루프 컵’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업, 도시, 지역 단위의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해 전시 전부터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주요 바이어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이스터에이블의 배태관 대표는 “AIoT 스마트 자원순환 시스템 ‘랄라루프’로 시민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재활용과 재사용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이스터에이블은 AIoT 자원 순환 솔루션의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술로 시민들을 도와 지구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이스터에이블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ICTA(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MWC2023한국관에 참가한다.

보도자료 제공 : 오이스터에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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