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전문 구인구직 앱 ‘대리주부’, 설연휴 기간에도 1회성 가사서비스 제공
201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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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긴 연휴가 오히려 스트레스인 주부들. 긴 연휴로 오랫동안 집을 비운 탓에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여성들은 연휴도 연휴처럼 보낼 수가 없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가사도우미 서비스이지만, 이용하려고 해도 명절에는 휴업하는 업체가 대부분이라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주부들의 고충을 해결 하기 위해 생활서비스 스타트업 홈스토리생활이 대리주부 앱과 홈스토리생활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 연휴 기간(2월 7일~10일)에도 일회성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스토리생활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2월 1일(월)~4일(목)까지 4일간 사전 예약 사용자에 한하여 전문교육을 이수 한 홈매니저를 편성하여 가사업무 및 명절에 필요한 음식·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리주부 앱에서도 명절 동안 일감이 필요하여 대기하는 매니저가 다수 포진해 있어서 일손이 필요한 사용자는 대리주부 앱을 활용해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비가 없으므로 가사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하는 사용자는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명절 연휴에는 소정의 추가 사용료가 발생한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이로 인해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연휴 기간에나마 집안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리주부와 홈스토리생활의 가사서비스로 명절 준비와 가사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설날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홈스토리생활은 경력 단절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20~30대 여성에게는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사회에 진출하게 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홈매니저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사용자가 대리주부로 모바일 환경에서 생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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