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어락 스타트업 아마다스, 미국 킥스타터닷컴 통해 크라우드펀딩 개시
2016년 08월 17일

amadas

스마트 도어락 스타트업 ‘아마다스(AMADAS)'가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현지시간 기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아마다스는 7만 달러(한화 약 7천7백만 원) 모금을 목표로 앞으로 39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마다스의 도어락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레버락으로 비밀번호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손잡이만 교체하면 되므로 해외 다양한 규격의 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AA건전지 두 개로 아마다스를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방전되었을 경우 스마트폰 플래시로 20초가량 즉석 충전하여 문을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마다스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통신회사 ‘오렌지(Orange)’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렌지팹(Orange Fab)’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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