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nga, 또 다른 OMGPOP이 될 투자대상을 찾기 위해 18억 달러를 장전중!
2012년 04월 18일

하단 기사는 VentureBeat Ben Poppe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 지금은 공개기업인 Zynga가 엄청난 양의 현금을 손에 쥐고 있으며 18억 달러(한화 약 2조 2천억원)를 투자할 대상을 적극적으로 물색중이라고 한다.  

Zynga의 CEO인 Mark Pincus는 Bloomberg 뉴스를 통해, M&A 수석책임자 Barry Cottle과 함께 향후 몇 년 동안 넥스트 OMGPOP의 대상을 찾고 있으며 그 정도 규모의 여러 거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우리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훌륭하고 능숙한 팀을 찾아나서는 것을 사랑한다. 만약 우리가 Zynga의 소셜 게임업에 날개를 달아줄 만한 좋은 팀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

Cottle은 그들의 끈질긴 구애의 첫 번째 대상이었다. 그는 Playfish의 인수를 통해 EA 모바일 게임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협력했던 Electronic Arts사로부터 Zynga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당시 매우 후한 2500만 달러의 패키지를 제시받았었다.  

Zynga는 새로 인수하게 되는 팀원들에게 게임 테스트부터 건강 보험까지 외견상 모든 부분들에 있어 케어해주는 현장 담당자를 두고 있다. 공개기업에서 현금화하기 쉬운 주식을 제공한다는 사실도 나쁘지 않다.

CEO인 Mark Pincus는 스타트업들로 하여금 Zynga가 매우 분위기 좋은 직장이라는 점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방문하기도 한다고 한다. Dean Takahashi의 리포트에 따르면 Zynga는 그들의 사악하다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굉장히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 모든 것에는 다 대가가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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