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서비스 Tripvi, 쿨리지코너로부터 3억원 투자유치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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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개수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13년 10월 23일, 트립비(대표 천계성, 손정욱)는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대표 권혁태)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립비는 여행사진을 동영상으로, 여행 경로와 함께 손쉽게 기록시켜주는 모바일 서비스로 지난 5월에 개최된 beLAUNCH2013 Startup Battle TOP20으로 선출돼 발표를 선보였다. ‘트립비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초부터 베타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170여 개국으로부터 유저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31개 국가의 앱스토어에서는 여행 추천앱으로 소개되고 있다.

<비론치 행사에서의 트립비 발표 모습>

천계성 대표는 “지금까지 모인 트립비 앨범에 축적된 사진을 포함한 데이터들을 훑어보니 여행자들로부터 특정한 패턴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향후 서비스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여행정보들이 특정 지점이나 시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사용자들에게 여행 전에 필요한 여행 코스, 기타 여행 관련 정보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서비스의 이름은 ‘Tripvi City Guide’이며 트립비 앨범과 같은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사용성이 다른 서비스로 확장함으로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서 트립비는 기존에 6명이었던 직원이 12명으로 늘었고, 당분간 트립비 시티 가이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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