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융합현실 기술 스타트업 일루니(대표 박병화)의 스토리셀프가 KT와의 제휴 계약을 통해 KT 지니TV에 사전 탑재되었다. 

스토리셀프는 한 장의 사진으로 온 가족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인터랙티브 융합현실 실감 동화로, AI 기술을 통해 아이의 사진, 목소리, 글, 그림으로 자신만의 동화 콘텐츠 제작 서비스이다.

일루니 박병화 대표는 “KT 지니TV는 가입자 수가 900만 명 이상인 대한민국 대표 IPTV”라며, “KT 지니TV의 고객들에게 스토리셀프를 알리고, 동화 속 주인공의 꿈을 이뤄주며 가족 동화를 만드는 가치를 제공하며 지니TV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스토리셀프는 KT 지니TV의 모델별로 순차 탑재 중이며, 2023년 2월 탑재 완료 이후 확대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일루니는 포항공대 연구실 내에서 창업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한 2022 KT 지니TV 서비스 공모전에 선발되어 이후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2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일루니는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 수상, 2022년도 IITP 미디어팔레트 시장가치창출 지원사업(프론티어형), 2022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 일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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