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수집서비스, ‘커빙’, ‘테크크런치’ 참가
2013년 09월 10일

온라인상에 흩어진 개인의 기록들을 한번에 수집할 수 있는 SNS수집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www.cubbying.com )이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APP KOREA’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어 북미 최대 IT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한다.

지난 8월 12일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개인의 기록에 대한 가치의 상승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커빙(www.cubbying.com)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 자신의 계정을 연결하면 온라인상에 남겨진 개인의 기록들을 한번에 모으고 검색, 동시 포스팅 등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포스코(포스코 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내일비가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여를 통해 해외 SNS 사용자들에게도 큰 관심과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본 행사의 참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북미 최대 IT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오는 9월 10일부터 5일간 3천명 이상의 IT관련 벤처기업, 스마트 콘텐츠 업체, 각 국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며 올해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 링크드인 CEO 제프 와이너 등 IT업계 저명인사들이 행사의 스피커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전세계의 IT업계 및 스타트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SNS의 유행에 따라 개인의 기록이 쉽게 소실되고 잊혀져가는 문제에
착안해, 쉽고 안전하게 개인의 기록들을 모아서 저장할 수 있는 커빙(www.cubbying.com)은 현재 이스라엘 현지 파견 및 현지 기업 제휴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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