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달러의 가치, 구글 글래스
201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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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트래킹 테크놀로지(Eye-tracking Technology)의 진보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계속 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의 계속적인 증가가 아이 트래킹 테크놀로지의 보편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국내에서 아이 트래킹 테크놀로지가 활용된 대표적인 예는 삼성의 스마트폰이다. 삼성 갤럭시 S4의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은 눈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린을 상하로 움직이게 한다. 스마트 일시정지(Smart Pause)는 영상을 보다가 잠시 눈을 다른 곳에 두면 영상이 잠시 멈춘다.

 

아이 트래킹 테크놀로지, 세계적인 기술이 되다

또 다른 예는 구글의 스마트 안경 단말기 '구글 글래스'이다. 구글은 'Project Glass'를 진행하여 구글 글래스를 세상에 내보였고, '안경' 형식의 생소하고 특이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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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달러의 가치, 구글 글래스 파고들기

안경의 오른쪽에 부착된 스크린은 8피트의 거리에서 25인치 화면을 볼 수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GPS, 와이파이 모듈, 카메라, 마이크 등 기본적인 사진촬영, 녹음, 위치 정보, 그리고 인터넷 사용도 가능한다.

오른쪽 눈에 위치한 프리즘을 통해 가상 스크린을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쪽 눈으로 스크린을 보기 때문에 뚜렷함이 덜 하다.  스크린이 투명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구글 안경을 착용 하는 동안은 눈앞 시야의 특정 부분을 스크린이 가린다.

익숙해 져야 하겠지만 눈의 피로를 덜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은 안경을 벗는 것이 좋다. 13세 이하의 어린이 에게는 구글 안경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언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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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관점

미국 버지니아 에서는 운전 중에 구글 글래스를 착용 하면 1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두 번째 발각 시 200달러, 그 다음은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특히 화장실, 탈의실의 경우에는 꼭 벗도록 해야한다.

공공 장소 에서의 구글 글래스 착용에 관한 논란이 잦다.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다', '공공 장소에서 사생활을 논할 수 없다'는 등 구글 글래스의 공식 출시 전 다른 입장의 여러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 된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4EvNxWhsk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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