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앱 ‘히쳐’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2015년 01월 07일

스크린샷 2015-01-07 오전 11.01.43

출퇴근 시 차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자신의 이동정보와 신상정보를 공유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탑승객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풀 앱 ‘히쳐’가 오픈베타 서비스1를 시작했다.

‘히쳐’의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반으로 운전자-탑승객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는 자신이 주로 출퇴근하는 이동정보를 on/off 형식으로 공유해 자신이 원할 때 간편하게 카풀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휴대폰 결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용카드 간편 결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히쳐’ 측은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고자 클로즈베타 서비스2를 진행했고, 수도권만을 대상으로 별다른 마케팅 없이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가입자는 5천 명이 넘고 이중 운전자는 1천5백 명에 달한다며 앞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히쳐’의 오픈베타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서비스 중이며 iOS 버전은 2015년 상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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