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IT 교육 전문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글로벌 디지털 역량 관리 HR 플랫폼’을 공식 출시한 가운데, 오는 12월 6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GSMA M360 Indonesia Digital Nations Summit Jakarta’에 참석해 스타트업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글로벌 모바일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기구로, 2016년부터 매년 ‘Mobile 360 Asia Pacific’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신사 및 산업계, 벤처캐피털,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5월 글로벌 디지털 역량 관리 HR 플랫폼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아시아 지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역량 관리 HR 플랫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제 개발 환경과 유사한 평가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별 역량 평가가 가능한 서비스로 ▲개인은 보유역량에 따라 채용/이직 기회를 획득하고 ▲기업은 정량적 평가를 통한 기존 조직 디지털 역량 진단 및 신규채용평가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사나타다르마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및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을 주제로 해커톤을 개최한 인연이 있는 코드프레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더욱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이번 ‘GSMA M360’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전역에 걸쳐 코드프레소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세계 모바일 및 디지털 관련 업계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코드프레소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Automotive SW,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IT 교육 전문성 및 실용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외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수의 정부기관 및 대학교에서 교육을 이용(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6만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고도화 지원 및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코드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