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앤조이(Journey & Joy),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Things to do 예약 시스템 출시
2014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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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앤조이(Journey & Joy, 강영열·박찬 공동대표)가 7월 7일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현지 액티비티, 입장권 예약서비스, 데얼(There)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가 젊은층 위주로 자유여행으로 급변하면서, 그동안의 패키지 일변도에서 벗어나 항공, 호텔을 따로 예약하며 본인의 일정에 최적화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그러나, 호텔과 항공 예약이 완료 되어도 여전히 여행지에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은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렇게 여행은 “무지 (無智)”와의 싸움을 통해 시작된다.

데얼(There)는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고자 개발되었다. 여행지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고, 이 중 내 여정에 필요한 관광지 입장권과 활동(activity) 예약을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서 현지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에 비용 절감 또한 가능하다. 또한, 미리미리 해야 할 일정을 정해 놓았기에 준비된 여행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서, 홍콩을 방문할 여행자가 데얼(There) 서비스를 통해서, 홍콩에 가면 누구나 피크트램을 탑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피크트램 탑승권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7월 7일 오픈 시점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괌 세개 도시로 출발하여 동남아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부터는 영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6명의 팀으로 구성된 데얼(There) 팀은 창업멤버들 전부가 여행을 많이 했고, 좋아하는 실제 여행자들로 구성 되어 있다. 미국에서 HCI를 전공하고, NHN에서 근무 후 실리콘 밸리에서도 경험을 쌓은 강영열 대표의 경우 지금까지 50여개국을 자유여행한 여행 매니아이다. 본인 스스로를 유목민이라고 규정하는 그는 “이 곳에서 저 곳으로의 옮겨가는 그 과정”에 가장 큰 배움이 있기에 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행과 IT의 오묘한 조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에 작은시도를 통해 여행 시장 전반에 기여하고 싶다. 여행자들에게는 비용과 시간 절약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싶고, 훌륭한 여행상품을 보유한 현지 여행사들에게는 자사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아울렛을 만들어 주고 싶다. 우리가 여행지에 가면 늘 들고 다니는 출력물 (바우처, 일정)도 모바일 안으로 차츰 옮겨갈 것이며, 판매자들을 위한 관리자 페이지에 다양한 통계를 제공해 나가며 고객와 판매자 모두를 안고 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영열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공동대표인 박찬 대표의 경우, 뉴욕과 한국의 글로벌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인센티브 여행 담당자로 일하면서, 여행업계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실제로 데얼(There) 안에서 상품을 판매할 현지 여행사들과의 제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데얼 팀의 경우, 지난 3월 위자드 웍스 출신의 유명 개발자 김종민 CTO를 영입하며 업계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는 데얼서비스의 기술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CJ 출신의 실력파 디자이너 안희이, CJ 모바일 개발 담당 한승열, 사업제휴를 담당하는 뉴질랜드 출신의 제인 최(Jane Choi) 까지 총 6명의 팀으로 구성된 There 팀은 “여행과 IT는 참 융합하기 좋은 아이템인데, 실제로 자유여행을 준비하다보면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자유여행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해결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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