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전용 미팅 서비스, 소셜클럽 마티니(www.MartiniClub.co.kr) 한국 런칭
2013년 08월 28일

마타니

'너말구 니친구'를 운영중인 울트라캡숑 주식회사(대표 권도혁)는 직장인 전용 미팅 서비스인 소셜클럽 마티니(www.MartiniClub.co.kr)의 한국 버전을 론칭했다고 8월 27 일 발표했다.  직장인 전용 미팅이란, 회사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가입한 사람들만 참여 가능한 서비스이기 때문.

 소셜클럽 마티니는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TV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서비스. ‘사랑의 스튜디오'는 선남선녀 직장인들이 출연해 공개 미팅을 했던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소셜클럽 마티니는 회사 메일 계정을 사용해 가입한 직장인들이 1:1, 2:2 혹은 3:3 으로 만나게 되는 소셜 미팅 서비스다. 미팅이 성사된 그룹은 주말 저녁 서울 시내 9개 지역에 미리 예약된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울트라캡숑의 권도혁 대표는 “의외로 회사 밖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미혼 남녀 직장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처음에는 100 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지원하는 회사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트라캡숑은  마티니 서비스를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대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버전을 새롭게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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