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미디어, ‘모두의모임’으로 영화 ‘귀향’ 함께 보기 캠페인 진행
201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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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의 소셜 모임 서비스인 모두의모임이 영화 ‘귀향’ 함께 보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 관람비를 지원한다.

제타미디어가 자사가 개발한 관심사 기반 소셜 모임 서비스인 ‘모두의모임’을 통해 ‘귀향 함께 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람비 절반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개봉을 앞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개봉 전부터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모두의모임은 ‘귀향’ 영화 함께보기 모임에 참석하는 300명에게 관람비 절반에 해당하는 5,000원을 지원한다. 모두의모임 회원이면 누구나 모임 개설, 참여가 가능하며 관람 후 참여가 인증된 회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타미디어 관계자는 “10여 년 만에 개봉하게 된 영화 ‘귀향’ 상영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귀향 함께 보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아직 상영관이 많지 않지만, 점차 상영관이 확대되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모임은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소셜 모임 서비스로 1월 28일 출시했으며, 오프라인 모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모임을 주선하고 관심 있는 모임에는 바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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